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것 같아
요즘 인기 출사지인 갑천을 찾았습니다.
좀 늦은감도 있어 끝물을 예상했지만, 하천물이 넘쳐
해바라기밭이 거의 반파(?) 됐더군요. 그래도 구름도 좋고해서
몇장 찍어 봤습니다.
오는길에는 대청호 용꼬리님도 잘계시나 잠시 알현도 하고..
오늘 하루 기상이 참 스펙터클 하였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다가, 햇빛이 쨍쨍하다가, 검은 구름이 막 몰려오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