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로 접어들면서 이제 가을인가~ 싶을때면 꼭 찾아오는 인디언 써머!
그 뜨거웠던 여름을 마지막으로 시원~~한 메뉴를 짜봤다.
버뜨 문제가 발생했으니...
인디언 써머가 예상보다 한주 늦게 왔다는 사실.
클래스 했던 주는 비바람 폭풍에 어익후~ 서늘해라...
결국 클래스 다 지나고나서 막판 더위가 찾아왔더라는 전설이...하하하~ -.-
암튼 먹어보자고~ ^.^
차갑게 먹는 생토마토 수프 가즈파초
사실 이건 스페인식 요리라오~ ^.^
둘중에 어떤 사진을 올릴까.... 고민고민하다 둘 다...
어쩜... 냅킨까지 완전 어울려주심. ^o^~♬
바삭바삭~ 마늘빵을 수프에 담궜다 촉촉~하니 먹으면 더 맛있당.
문어 카르파치오
쫄깃쫄깃~ 그럼서도 부드러운 문어에 셀러리, 양파, 오이, 체리 토마토, 블랙 올리브를 넣고
소스는 심플하게~ 재료 본연의 맛을 가득 살렸다.

버섯 리조또
한입만 먹어봐~ 으으으음.... (ㅋㅋ)
이태리식 유제품 푸딩. 그 기본적인 맛에
마스칼포네 치즈의 그윽한 맛이~ 오렌지향이 솔솔~ 바닐라빈까지 송송~
명품 파나 코타 되겠습니당. ^^
마지막으로...
공중샷 한번 날려주시공~
대략 이태리 국기가 떠오르시는지...
다들 오호~ 그런 깊은 뜻이!!! ('o')
ㅋㅋ

듬뿍듬뿍 많이많이 준비했으니,
어서 앉으세요~ ^^*
* 처리™/박동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9-2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