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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춥다고 방송에서 이야기 합니다
솔직히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참 싫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그렇게 침대에서 있을 수 만은 없었습니다
지난 2007년....
업무와 병원생활 등으로 출사같은 출사를 나가본 것이 거의 없었음을 출품용 사진을 찾던 중에 알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사진을 통해 저의 사진 패턴과 주요 대상이 무엇인지도 알수 있었습니다
차가운 아침 바람을 맞으며 올라간 오봉산 ~
생각해보니 오봉산 등반은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등산로를 따라 그렇게 그렇게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올라갔습니다
예상대로 운해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깨끗하진 못한 하늘과 전경이 아쉬움을 더하게하였습니다
하지만 짧은 휴가의 첫 시작을 이렇게 오봉산에서 시작하였습니다

* 처리™/박동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2-18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