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그리워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꽃을 그리워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남들이 얼레지 얼레지해서 나도 보고 싶었다.
지난 해에 처음 보고, 가슴이 다 설레었던 얼레지가 지금쯤 피었을텐데 하면서도 좀처럼 나설 수가 없었는데,
그 곳에 오늘 드디어 다녀왔다.
한 주쯤 늦은 듯한데, 그래도 마음이 흐믓하다.
* 처리™/박동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4-09 10:49)
사람 그리워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꽃을 그리워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남들이 얼레지 얼레지해서 나도 보고 싶었다.
지난 해에 처음 보고, 가슴이 다 설레었던 얼레지가 지금쯤 피었을텐데 하면서도 좀처럼 나설 수가 없었는데,
그 곳에 오늘 드디어 다녀왔다.
한 주쯤 늦은 듯한데, 그래도 마음이 흐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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