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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으로 물가가 그리운 복더위,


가족들과 함께 이른 피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속초 척산온천장에 있는 1Km 남짓한 소나무 숲길입니다.


손녀을 데리고 아침산책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참 신선해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