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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거기입니다.ㅎㅎ


잘들 지내고 계시죠?


역시나 카메라에서 멀어지니 회원님들과도 멀어졌었네요^^;;;


아이들이 부쩍 커서 바람개비는 고1인데.... 진짜 개학을 못해서 새로운 학교에 가지를 못했어요.ㅎㅎ


오늘은 온라인 개학이라 집에선 컴과의 로그인 사투를 벌였다는데, 저희는 일하느라 봐주질 못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바람개비가 주니어를 먹여주고 공부시키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모처럼 드라이브 나가서 사람들 한산한 곳에서 사진도 찍고 왔는데, 조카 사랑이까지 다들 키가 훌쩍훌쩍 컸드라구요.


아직도 셋이 잘 어울려 놀고, 사랑이는 늦둥이 남동생이 생겨 누나 노릇하느라 몸이 모자라답니다.ㅎㅎㅎ


올해는 종종 들러 사진도 올리고 가겠습니다.


카메라 공부를 다시 해야겠어요.


여기 비번만 잊은 게 아니라


조리개니 뭐니 한 개도 기억이 안나요. 아 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