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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작년부터 생각했던 책상을 바꿈질 했습니다.



십오육년전 업체에서 불량이라고 하면서 주었던 책상 이었습니다.


이제 내다 버릴려고 합니다.



책상에서 내려놓은 잡동산이들 어리 끈어지는줄 알았어요



이번에 새로 만든 책상상판 일명 쏘노쿨링 지브라 인데요  흑단 아니면 자단 이라고 생각하시면


원래는 다리를 붙여 만드는데 방안에 안들어올까봐 다리를 분리형으로 만들었네요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안들어가서 지하주차장에서 들고 올라왔습니다.


넓이 780 길이 2430 광활함 덕분에 엄청 무거움



 


다리 붙여서 세워놓고 한컷  넓어 보이지만 ........



실제로 보면 평평하지 않고 가운데 부분이 올라와 있습니다.


책상위에 물건을 올려 놓으면 하중에 의해서 내려오기 때문에  그렇게 설계 한게 아니라


한쪽만 칠하고 오래 두었더니 휘었습니다.


칠뭉쳐서 얼룩진거는 보지말아주세요



대충 정리하고 찍었는데 장갑이 ㅋㅋ


의자 뒷편으로 잡동산이가 산더미 인데 오늘은 쉬어야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