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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저의 부친 상에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과 부의로 위로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베풀어주신 덕분에 꽃눈이 휘날리는 아름다운 날 꽃길을 걸으며 장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큰 일을 치르면서 모든 분들에게 받은 위로의 말씀이 큰 힘이 됐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글로 대신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병환중일 때 병환을 이유로 많이 참석을 못했습니다.


앞으로 댁내의 대소사에 꼭 연락을 주셔서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날이 찬란하고 아름다워 하시는 일마다 다 잘 풀리길 바라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원주에서   seowoo/오상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