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군가가 마음을 다해 잡아낸 한 장의 사진이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모습보다 때론 더 깊은 감동을 전해 주곤 하지요.
그림처럼 사진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는 이 뿐만 아니라 찍는 이의 마음도 변하리란 생각도 듭니다.
오래전부터 수동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보고 싶었는데
근데, 그게.. 제겐 좀 사치스러운 일처럼 느껴졌지요.
처리님의 책 표지 보고서
처리님 홈 기웃거리며 감탄하면서
이번엔 어떻게든 사진기 하나 장만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을 요리조리 고려해서
캐논 350D를 구입하려는데요.
사진에 입문하는 사람에게 적당한 렌즈로 어떤 게 좋을까요?
제 질문이 너무 막연한가요? 제가 사진에 관해서 너무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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