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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에도 없는 유럽여행을 그것도 연이어 2년 동안 가게되었다.
2010년에 영국, 프랑스, 스위스를
금년에는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다녀왔다
올해에도 내가 스케쥴을 기획할 수 있는 키를 쥐게되서
한번 다녀온 프랑스를 미련없이 제낄 수 있었다

다녀온 온 뒤 귀국 보고를 하면서 여행기를 올리겠노라고 처리 대장과 약속했건만...
뭐가 그리 바쁜지 이제야 컴퓨터를 열었다.(약속은 꼭 지키는 성격이라 흠...)

공항에 도착에서 출입국심사대를 들어서며 나는 고등학교때 배운 독어 실력을 뽐내보려고
Guten Tag!(독일아저씨들 낮인사) 하고 멘트를 날렸더니
독어로 막 물어본다.
Sorry? 했더니 이번엔 영어로 꼬치꼬치 물어본다
일행들은 모두 나갔는데 나만 잡혔다(얘들아 ~~ 같이가~)
며칠 머물거냐? 왜 왔냐? 어서 잘거냐? 기타 등등....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서는 침묵이 금이란다
알아들어도 모른척 하면 걍 통과시켜 준다고....
켁~ 잘난 척 하지 말아야징~



아우토반에 왠 오토바이???
여긴 차별없는 곳이란다. 즉 오토바이도 고속도로를 달릴수 있다는 얘기다.(이 사진은 첫날 사진은 아님. ㅋㅋㅋ)

우리는 푸랑크푸르트 공항을 빠져나와 여행책자에도 소개되지 않는 크라이자임이라는 조그마한 도시로 향했다




도착하니 어느새 해가 저물고 있다
오늘은 근처 이탈리안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각자의 숙소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