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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귀찮고 애물단지였던 눈도 카메라를 대하니
아~ 어디 가면 끝내주게 멋있을텐데...라고 생각하며 마음속의 그곳을 떠올리게 되는군요.

질문의 의도가 잘 전달될지 모르겠습니다.

야경 촬영시 카메라가 자동으로 설정해준 값(조리개, 셔속)에서 촬영자의 임의대로 보정하는건가요?
아주 숙련된 프로가 아니고서는 조리개와 속도를 임의대로 하기는 아직 너무 어렵습니다.
자동모드에서 설정된 값을 -1, 혹은 +1 보정하는 식으로 하여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요?

열심히 배워서 내년 무주에서(우리 무주에서는 해마다 열립니다.)열리는 "등나무 운동장 사진대회"에 함 가족사진으로 도전해보려구요.
-식구 많음으로 압박을 좀 넣어서 *^^*-

해마다 등나무 보랏빛 꽃이 아름답게 피는 계절, 등나무 운동장에선 멋진 촬영대회가 열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