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내에 설정되어있는 프리셑 화이트밸런스의 범위는 대부분 제한되어있다.
반대의 보색을 이용한 색의 조절을 쉽게 설명하기위해 색온도 변화표를 이용하였다.
<구름모드의 설정>
카메라의 프리셑모드에서 구름모드로 설정할 경우 약간 푸른색이 흰색으로 입력되게된다.
그러면 실제로는 흰색이 약간 누런 기운을 내는 색으로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붉은 기운이 느껴지는 사진이 되는 것이다.
이때는 푸른 색은 거의 나타나지 않게되며, 붉은색은 더욱 붉게 나타나는 것이다.
<텅스텐모드의 설정>
반면 푸르딩딩한 사진을 원한다면 텅스텐모드로 설정을 하면 그런 기운을 느낄 수 있는데,
이때는 약간 누런 기운의 색이 흰색으로 입력되는 것이다.
이는 결과물에 흰색이 푸른색을 띠는 색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전체적인 색감은 푸른색이 주를 이루게되어
붉은 색은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프리셑 화이트밸런스는 그 사용폭이 상당히 좁아서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이보다 더 넓은 범위는 켈빈도 설정을 이용한 화이트밸런스 설정이고,
켈빈도 설정보다 더 넓은 범위의 화이트밸런스 셑팅은 커스텀화이트밸런스다.
즉 색설정 범위는
커스텀화이트밸런스(최대) > 켈빈도 화이트밸런스 > 프리셑 화이트밸런스 > 오토 화이트밸런스
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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